LG트윈스 오스틴, KBO리그 역대 33번째 사이클링 히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8-26 00:26:26

▲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를 쳐내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오스틴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회 2루타, 6회 우전 안타, 8회 좌월 3점 홈런을 쳐낸 데 이어 3-4로 끌려가던 연장 10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가운데 펜스를 직접 때리는 3루타를 쳐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KBO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가 나온 것은 올 시즌 처음이자 통산 33번째. 

LG는 이날 연장 10회말 터진 오스틴의 3루타에 이어 송찬의의 좌익선상 동점 2루타로 4-4 동점을 이룬 뒤 2사 만루에서 홍창기가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안타로 5-4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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