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호, 日 2진에 충격패...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결승행 좌절
김찬영
sportswkr@naver.com | 2019-08-25 09:01:03
안방에서 사상 첫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 여자배구의 꿈이 물거품이 됐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1-3(25-22 23-25 24-26 26-28)으로 역전패,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0세 이하 세계선수권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이시카와 마유를 막지 못했다. 이시카와는 173㎝의 상대적으로 작인 키에도 견고한 공격력을 앞세워 30점을 올렸다.
이시카와 외에도 일본은 히라야마 시온(14점)과 야마다 니시카(10점), 소가 하루나(13점), 오사나이 미와코(11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한국은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과 같은 30득점을 올리고. 이재영(흥국생명)이 20득점 하며 분전했지만 이외의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미흡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53승 90패의 열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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