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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국보센터' 박지수가 복귀한 청주 KB스타즈가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한 클래식 더비 매치, '청용대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국보센터' 박지수가 복귀한 청주 KB스타즈가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한 클래식 더비 매치, '청용대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B스타즈는 15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66-55, 11점 차 승리를 거뒀다.
KB스타즈는 이로써 최근 3연패 수렁에서 탈출, 5승 4패를 기록, 단독 3위를 유지했다. 2위 부산 BNK썸(5승 3패)과 격차는 반 경기로 줄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삼성생명(3승 6패)은 5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여자프로농구 최초의 클래식 더비, 이른바 ‘청용대전’이라는 타이틀로 치러졌다.
농구대잔치 시절 매 시즌 우승 경쟁을 펼쳤던 실업팀 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의 라이벌전을 재현한 이날 경기에서 KB스타즈는 전반 1,2 쿼터에서 허예은, 송윤하, 사카이 사라의 활약을 앞세워 34-27로 앞선 가운데 마쳤다.
KB스타즈는 3쿼터 들어 삼성생명의 턴오버 5개를 유도하는 한편 슛 성공률을 높여 더욱 격차를 벌렸고, 3쿼터 중반 허예은의 외곽포를 시작으로 내리 8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한때 격차를 15점으로 벌리기도 했다.
53-40으로 앞선 가운데 마지막 4쿼터에 돌입한 KB스타즈는 허예은의 3점포와 이채은, 사카이의 연속 7득점을 더해 경기 종료 6분 8초를 남기고 14점 차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고, 이후 이렇다할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채 낙승을 거뒀다.
허예은이 3점포 4개를 포함해 15점 8어시스트, 강이슬이 14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이채은(14점), 사카이(11점), 송윤하(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했다.
감기 몸살과 신장 질환으로 인해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7경기 만에 코트에 복귀한 박지수는 이날 4분28초간 코트를 누비며 2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에서는 이해란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0점을 쓸어 담고 8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분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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