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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부산 BNK썸이 박지수가 빠진 청주 KB스타즈를 리바운드에서 압도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BNK썸은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서 KB스타즈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80-78,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시즌 4승(3패)째를 기록한 BNK썸은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한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선두 부천 하나은행(6승 1패)과 격차는 2경기.
BNK썸은 이날 리바운드에서 37-26(공격 리바운드 13-6)으로 KB스타즈를 압도한 가운데 김소니아(14점 11리바운드)와 안혜지(15점 10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소희와 박혜진이 나란히 14점씩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KB스타즈는 송윤하(18점), 강이슬(16점 8리바운드), 이채은(14점 5리바운드), 나윤정(11점), 허예은(10점 10리바운드) 등 주축 선수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BNK썸에 두 배 넘는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긴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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