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 코트 복귀하나…ITIA 선수 명단 등록

WTA/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26-02-10 13:36:29
▲ 세레나 윌리엄스(사진: EPA=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은퇴를 번복하고 코트로 복귀할 가능성에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최근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의 선수 명단에 등록했다. 

 

윌리엄스는 ITIA 테스팅 풀에 재등록된 이후 6개월이 지나는 오는 22일부터 경기에 뛸 자격을 회복한다. 

 

윌리엄스는 그랜드슬램 단식에서 23차례 우승했고, 프로 선수들의 그랜드슬램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이른바 '오픈 시대' 이후를 기준으로 하면 남녀를 통틀어 그랜드슬램 단식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다.

지난 2017년 딸 올림피아를 출산한 윌리엄스는 코트 복귀 이후 2018년과 2019년 윔블던, US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2022년 9월 US오픈 3회전에서 패하면서 선수로서 커리어를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윌리엄스의 현역 복귀설은 지난해 하반기 도핑 관련 감독 기관인 ITIA의 도핑 관련 감시 대상에 윌리엄스가 재등록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그가 ITIA의 테스팅 풀에 이름을 올린 사실은 그가 현역 선수로 다시 뛸 계획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는 현역 복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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