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아트페어, 내달 8일 청주예술의전당서 개막

미술/전시/출판 / 이지한 기자 / 2026-09-28 13:25:17

[SWTV 이지한 기자] ‘2026 청주국제아트페어’가 오는 10월8~11일 청주예술의전당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국내외 작가와 갤러리가 참여하며 개인부스와 갤러리부스, 외국작가 전시, 현대미술 특별전, 아트마켓 등이 마련된다. 또 회화뿐 아니라 조각과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히피 작가(왼쪽)와 화담 작가의 작품. [사진=작가]


이번 청주국제아트페어의 재미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히피 작가의 ‘FATHER’는 자유로운 선과 강렬한 색채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인물과 사물, 다양한 색과 선이 자유롭게 얽혀 작품을 바라보며 각자의 이야기를 떠올려볼 수 있다. 또 화담 작가의 ‘UTOMOS2521-Mom’s Sea’는 짙은 푸른색 화면과 독특한 질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깊은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색감과 밝은 형상의 대비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외 서덕화 작가의 조형 작품 ‘여인의 향기’는 흙이 가진 자연스러운 질감과 부드러운 인물 표현이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를 전하고, 박용희 작가의 조각 작품인 ‘풍경’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과 독특한 공간감이 인상적이다. 


청주미술협회는 “이번 청주국제아트페어는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청주의 미술문화와 작품을 좀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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