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윤대헌 기자] 전남 나주시는 오는 4월3일까지 우수한 맛과 위생, 착한 서비스와 가격을 갖춘 2026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바탕으로 지역 음식문화 개선과 관광객 맞이 외식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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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
지역 먹거리 명소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44곳의 지정업소가 선정됐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과 지역 식재료(로컬푸드) 우선 사용, 덜어 먹기 실천, 수저 등 위생 관리, 남은 음식 줄이기, 입식 테이블 운영, 청결한 주방과 화장실 관리, 종사자 친절 서비스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항목을 이행해야 한다.
시는 지정업소에 지정 현판과 음식문화 개선 실천 물품을 지원하고, 경영 마인드와 친절 서비스 교육, 맛집 지도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출입구 경사로와 유아용 의자 설치를 의무화해 취약계층과 가족단위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외식 환경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에 영업 신고 후 3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가운데 식사를 취급하는 업소다. 접수는 나주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 나와 있는 구비 서류를 지참해 나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음식문화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위생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현장 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음식의 맛과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건강, 안심, 배려 실천을 통해 나주의 선진 외식문화를 확산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 데 앞장설 나주밥상 업소를 모집한다”며 “먹거리관광이 500만 관광시대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외식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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