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감동+서사 꽉 채운 60분…‘취사병’ 이상이, 특별히 특별했던 특별 출연

OTT/유튜브 / 유병철 기자 / 2026-06-04 09:47:34
▲ 이상이 [사진 = ‘취사병 전설이 되다방송 캡처]

 

[SWTV 유병철 기자]‘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상이가 웃음과 감동, 서사를 책임지며 60분을 빈틈없이 채웠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마치 게임처럼 요리 능력을 얻은 뒤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군대 배경의 판타지물이다.

 

이상이는 극 중 4중대 중대장 황석호 대위 역으로 특별 출연해 캐릭터의 유쾌함부터 카리스마, 인간미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특별히 활약해서 특별 출연'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써 내려가고 있다.

 

# 웃음 책임진 이상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캐의 정석

 

황석호는 KCTC 훈련 최우수 중대의 대표로 표창받은 후 "살다 보니까 이런 날이 옵니다"라며 감격에 젖었다. 다채로운 표정으로 주변에 연신 감사 인사를 쏟아내는 이상이표 황석호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캐' 그 자체였다.

 

강성재(박지훈 분)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다 부러진 양팔에 깁스를 한 채 모스부호로 구조 요청을 보낸다거나, 대대장의 연락 한 통에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하다가도, 금세 좌절하기도 하는 황석호의 감정 변화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 충분했다.

 

# 감동 책임진 이상이, 병사들을 아끼는 리더의 정석

 

황석호는 강풍에 날아온 표지판이 강성재를 향해 덮쳐오는 순간,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그를 보호했다. 가볍고 능청스러운 황석호의 평소 모습과는 달리, 위험 앞에서 먼저 움직이는 중대장의 동물적인 본능은 반전매력으로 다가왔다. "나 황석호. 우리 중대원들을 지킬 수 있다면 사지가 부러져도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 "중대장만 믿어라"라는 그의 외침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상이가 담담하게 전한 "누구도 다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쉽지 않네" 대사에는 병사들을 누구보다 아끼는 황석호의 애정과 책임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 서사 책임진 이상이, 대체 불가 존재감의 정석

 

에피소드의 중심에는 늘 황석호가 있었다. 7, 8화 방송에서 황석호는 식량 부족 사태로 병사들의 불안과 갈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중대장으로서 책임감을 짊어진 채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서사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황석호는 행정보급관 박재영(윤경호 분) 상사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위기를 해결하려는 박재영과 첨예하게 부딪히는 황석호의 말과 행동은 몰입감을 더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극의 말미, 황석호는 병사들이 함께 나물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결속을 다지는 장면을 이끌었고, 극이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더욱 의미 있게 완성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 8회는 전국 시청률 7.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이상이는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각보이즈의 '마이 플레이버(My Flavor)'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특별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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