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첫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 하반기 공개…정진영·이정은·변요한 출연

OTT/유튜브 / 임가을 기자 / 2026-04-07 08:59:0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이준익 감독의 첫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이 올해 하반기 레진스낵을 통해 공개된다.

 

[아버지의 집밥]은 아내 ‘순애’가 사고 이후 요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남편 ‘하응’이 처음으로 집밥을 하게 되고 가족의 관계가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 숏드라마다. 고리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이준익 감독의 첫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이 올해 하반기 레진스낵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레진엔터테인먼트)

 

원작 웹툰은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가족의 관계와 감정을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풀어내고, 섬세한 정서와 현실적인 공감을 선보인 작품이다. 

 

각색 과정에서는 원작의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영상 매체에 맞춘 서사와 캐릭터 해석을 더했으며, 에피소드 중심 전개로 몰입도를 강화했다. 

 

연출은 영화 ‘자산어보’, ‘동주’, ‘왕의 남자’ 등의 작품을 선보여온 이준익 감독이 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숏드라마 연출에 도전한 이준익 감독은 “세로형 프레임 안에서 캐릭터의 깊은 구석까지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원작의 좋은 부분들을 놓치지 않되 이야기적으로 깊어질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전했다. 

 

주연에는 정진영, 이정은, 변요한이 이름을 올렸다. 정진영이 분한 ‘하응’은 한평생 부엌과는 거리를 두고 살아온 아버지로, 아내가 요리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처음으로 집밥을 책임지게 되는 인물이다. 익숙하지 않은 부엌에서 반복되는 실패를 겪으며 아내와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된다. 

 

아내 ‘순애’ 역에는 이정은이 캐스팅 됐다. 오랜 시간 식탁을 책임졌지만 갑자기 요리하는 법을 잊게 되며 평범했던 가족의 일상에 파문을 일으킨다. 두 사람의 아들 ‘명복’ 역은 변요한이 맡았다. 가족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인물로, 요리를 시도하는 ‘하응’과 요리를 잊어버린 ‘순애’ 사이에서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한편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은 지난 3월24일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레진스낵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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