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아침마당’ 완벽 접수…분위기 메이커 대활약

TV/연예 / 유병철 기자 / 2026-10-14 08:52:29
▲ 에녹 [사진 =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SWTV 유병철 기자]가수 겸 배우 에녹이 ‘올라운더’ 매력을 발산하며 ‘아침마당’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에녹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준호, 이석훈과 출연했다.

 

손준호, 이석훈과 함께 ‘붉은 노을’을 부르며 등장한 에녹은 시작부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고, 특유의 눈웃음과 여유로운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에녹은 자작곡 ‘녹아(NOGA)’ 한 소절을 비롯해 ‘광화문연가’ 넘버인 ‘깊은 밤을 날아서’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잔망미 넘치는 댄스와 방청객들을 휘어잡는 무대 매너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에녹의 입담은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무대에서의 경험담을 털어놓은 에녹은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유쾌한 이야기로 웃음을 안긴 그는 힘겨웠던 시절을 돌아보며 진솔한 면모도 드러냈다.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힘들었던 삶의 일부분들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힘들었던 기억을 자신의 자양분으로 삼았다는 에녹은 “조금이라도 나태해지거나 힘들다고 느껴질 때면 그때 생각이 난다. ‘그때보다는 지금이 낫지’ 하게 된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에녹은 손준호와 이석훈에게서 가장 뺏어 오고 싶은 재능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답변을 건네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에녹은 지역 축제에서도 팬들을 만난다. 오는 15일 ’강경젓갈축제’, 16일 ‘제38회 군포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2026 군포올래 행복축제’ 축하 공연, 18일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 칠곡화합콘서트’와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에 축하 가수로 출격한다.

 

한편, 에녹이 출연 중인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차기작인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SIGNATURE)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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