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시애틀 스톰, 8년 만에 정상 탈환 'V3'...MVP 브리애나 스튜어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8-09-13 11:36:22

사진: 시애틀 스톰 SNS
시애틀 스톰이 8년 만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상을 탈환했다.


시애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학 내 이글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WNBA 파이널(5점 3선승제) 원정 3차전에서 '더블-더블(29점 14리바운드)'을 기록한 나타샤 하워드, 30점을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에이스 브리애나 스튜어트의 활약을 앞세워 98-82, 16점차 대승을 거뒀다.


앞서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싹쓸이한 시애틀은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전 전승으로 최후의 승자가 되면서 2004년과 2010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WNBA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반면,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WNBA 파이널에 진출한 워싱턴은 이날 에이스인 엘레나 델레 던(23점 4리바운드)과 크리스티 톨리버(22점 5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39-28로 뒤진데다 3점슛을 비롯한 전반적인 야투 성공률에서도 시애틀에 뒤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WNBA 파이널 MVP 브리애나 스튜어트(사진: 시애틀 스톰 SNS)
한편, 이번 WNBA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시애틀의 스튜어트에게 돌아갔다.


스튜어트는 1차전에서 22점, 2차전에서 25점, 3차전에서 30점을 기록하며 팀의 8년 만의 챔피언 등극을 견인,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유감 없이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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