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팔렘방AG] '임선주 자책골' 윤덕여호, 일본에 석패...결승행 좌절
최지현
jhyoun0701@gmail.com | 2018-08-29 09:06:57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 한국은 28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글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여자 준결승 일본(6위)과 경기에서 자책골을 내주며 1-2로 졌다.
한국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일본의 스가사와 유이카에 선제골을 내주며 힘든 출발을 했다. 하지만 경기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일본을 몰아세우며 압박했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경기 막바지에 상대 헤딩슛을 막으려던 임선주(인천 현대제철)의 수비가 자책골로 이어졌고 끝내 다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이민아의 동점골 이후 맞이한 수 차례 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2010년 광저우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딴 동메달이 최고 성적인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과 금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끝내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31일 대만과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