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사발렌카, 보즈니아키에 40일 만에 '설욕'...로저스컵 8강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8-08-10 11:24:52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세계랭킹 39위)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2위)에 40여 일 만에 설욕전을 펼치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282만 달러)' 8강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9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보즈니아키를 상대로 2시간 31분에 걸친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1 역전승을 거두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이날 더블폴트를 11개를 범했지만 서브 에이스를 15개나 성공시키며 3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 데 그친 보즈니아키를 서브에서 압도했고, 첫 서브 득점률 78%(보즈니아키 73%), 세컨드 서브 득점률 70%(보즈니아키 33%)를 기록, 전체적인 득점률 면에서 보즈니아키에 앞서며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사발렌카는 8강에서 엘리세 메르텐(벨기에, 15위)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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