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베르텐스, 크비토바 상대 '업셋' 로저스컵 8강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8-08-10 11:04:20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세계랭킹 18위)가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8위)를 상대로 '업셋'에 성공하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282만 달러)' 8강에 진출했다.
베르텐스는 9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지난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크비토바를 상대로 72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3, 6-2) 완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있었던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 결승에서 크비토바와 장장 2시간52분의 혈투를 벌인 끝에 당한의 통한의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는 점에서 베르텐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승리다.
크비토바를 잡고 대회 8강에 오른 베르텐스는 말리제 코네(프랑스, 34위)와 애슐리 바티(호주, 16위)의 16강전 승자와 4강행을 다툰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