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무구루사, 부상 여파 길어지나… ‘로저스컵’ 기권 결정

마수연

marketersy2@gmail.com | 2018-08-08 10:07:30

사진 : 가르비녜 무구루사 인스타그램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세계랭킹 7위)가 ‘로저스컵(총상금 282만 달러)’ 마저 부상으로 기권하며 US오픈 출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무구루사는 7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아나스타샤 세바스토바(라트비아, 19위)와의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을 앞두고 기권을 결정했다.


앞선 ‘무바달라 실리콘 밸리 클래식’에서 톱 시드 배정을 받았던 무구루사는 오른쪽 팔 통증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기권을 선언했다.


이번 ‘로저스 컵’을 통해 복귀하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 전 재정비를 노렸던 무구루사는 부상 여파가 길어지며 결국 로저스 컵 출전마저 포기하게 됐다.


무구루사는 “불행하게도 지난 주부터 계속해서 팔 부상을 회복하고 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려고 했으나,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몬트리올에서의 경기를 아주 그리워할 것이다. 후에 다시 이 곳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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