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이세은 결승골' 현대제철 4연승...서울시청은 화천KSPO와 비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8-05-15 01:49:30
여자축구 WK리그 최강 인천 현대제철이 주축 선수들의 국가대표 차출 여파가 무색하게 개막전 무승부 이후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다.
현대제철은 14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구미 스포츠토토와의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터진 이세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11일 원정경기로 치른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6-0으로 대파하고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선두로 나선 현대제철은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위(승점 13점, 골 득실 +14)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4라운드까지 현대제철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에 올라있던 스포츠토토는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며 3위(승점 10)로 밀려났다.
서울시청과 화천 KSPO는 선수현(후반 18분)과 전가을(후반 40분)이 한 골씩을 성공시켜 1-1로 비겼다. 이로써 KSPO는 5위(승점 7점), 서울시청은 6위(승점 4점)를 유지했다.
수원도시공사는 보은 상무를 2-1로 물리치고 무패 행진(4승 1무)을 이어가며 현대제철과 승점 차 없는 단독 2위(승점 13점, 골 득실 +4)가 됐다. 반면 상무는 개막 5연패로 최하위(승점 0점, 골 득실 -12)에 머물렀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혼자 두 2골을 성공시킨 '이적생' 이금민의 활약을 앞세워 신생팀 창녕 WFC를 3-0으로 제압하고 4위(승점 9점)를 지켰다. 창녕 WFC는 이번에도 창단 첫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7위(승점 0·골 득실 -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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