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축구 WK리그, 4월 14일 개막...5년 만에 8구단 체제
편집국
sportopic@naver.com | 2017-02-10 17:32:46
[스포츠W=임재훈 기자] 여자프로축구 WK리그가 작년보다 한 달 가량 늦은 오는 4월 14일 개막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지난 9일 2017년도 WK리그의 일정을 발표했다.
충남일화의 해체로 7팀 체제로 리그를 운영해 온 WK리그는 매 라운드 마다 휴식 팀이 발생하며 리그 일정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2017시즌을 맞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여자축구단이 창단하면서 매 라운드 휴식팀 없이 꽉 짜인 리그 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WK리그 일정은 총 28라운드로 전과 같지만 8개 팀 체제가 됨에 따라 라운드별 경기 수는 4경기로 늘어났고, 리그 전체 경기 수는 84경기에서 112경기로 늘어났다. 팀 당 경기 수는 24경기에서 28경기로 늘었다.
경기일도 지난 시즌과 달라진다. 지난 시즌까지 WK리그는 공식 개최 요일인 월요일 외에는 목요일에 경기가 진행됐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금요일로 변경해 진행되니다. 보다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찾아올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향후 주말 경기로의 전환에 대한 준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축구연맹은 오는 20일 열리는 대표자 회의를 통해 리그 최종 대진표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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