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방신실, "미국 메이저 대회 출전, 소중한 경험"
스포츠W
| 2025-06-26 14:06:04
문: 미국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다녀온 소감.
답: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LPGA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는데 현장에 가니까 설레기도 하고, 역시 메이저 대회 답게 코스 세팅이 굉장히 까다로워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문: 대회 중반까지 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치셨는데, 첫 번째 출전 때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었던 것 같은지?
답: 첫 출전 때는 모든 게 처음이다 보니까 많이 어색했고, 환경 적응도 잘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두 번째 출전이라 그런지 확실히 적응도 빠르고, 플레이에서도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 그게 가장 큰 차이였던 것 같다.
답: 다들 각자 연습하느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언니들 얼굴 보니까 정말 반가웠고요. 지나가면서 다들 “빨리 LPGA 오라”는 말을 많이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문: 다시 KLPGA 투어로 복귀해 현재는 버치힐에서 경기를 준비 중인데, 이 코스는 어떤 느낌이 드는지?
답: 버치힐은 양잔디 코스이기도 하고, 장타자에게 유리한 지형이라고 생각한다. 저한테 잘 맞는 코스라고 느끼고 있어서 이번 주도 자신 있게, 파이팅 넘치게 플레이 해 보려고 한다.
문: 미국 대회 전에는 손목과 몸 상태에 대한 걱정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컨디션이 어떤지?
답: 손목은 재활과 치료를 계속 받아서 지금은 거의 완치 단계에 있다. 다만, 그제 미국에서 돌아와서 아직 시차 적응이 덜 된 상태라 조금 해롱거리긴 하는데요(웃음), 그래도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힘내서 잘 해보겠다.
문: 이번 주는 비교적 시원한 날씨가 예상... 컨디션 관리에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답: 미국에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경기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주는 다행히 선선할 거라 훨씬 더 좋은 컨디션에서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점은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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