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박지수 쇼크는 없다' KB스타즈, 하나은행 완파...시즌 10승 고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9-12-15 23:44:21
청주 KB스타즈가 박지수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부천 KEB하나은행에 완승을 거두면서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KB스타즈는 15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KEB하나은행에 80-58, 22점 차 완승을 거뒀다.
박지수의 부상 결장 첫 경기였던 지난 13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다소 불안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던 KB스타즈는 이날 KEB하나은행을 상대로는 한결 안정된 경기력으로 시종 경기를 리드한 끝에 낙승을 거둘 수 있었다. KB스타즈는 올 시즌 KEB하나은행에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지난 삼성생명전에서 36점 20리바운드를 도맡으며 팀의 에이스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던 KB스타즈의 카일라 쏜튼은 이날도 25점 1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주장 강아정이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공격에서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적생' 김소담은 공격에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두 자릿수 득점(1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수비와 리바운드에서도 알찬 활약을 펼치며 팀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최근 4연승과 함께 시즌 10승(2패)째를 거둔 KB는 아산 우리은행(9승 2패)을 제치고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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