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박지현 더블더블' 우리은행, KB스타즈 22점차 대파 '단독 선두'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11-18 23:20:34

▲ 박지현(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스타즈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18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서 KB스타즈에 시종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74-52, 22점 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 4일 청주 원정에서 KB스타즈를 26점차로 대파했던 우리은행은 홈 구장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22점 차 대승을 거두면서 시즌 5승 1패를 기록, 공동 1위였던 부산 BNK썸(4승 1패)을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가 됐다.

반면 KB스타즈는 시즌 5패(1승)째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의 박지현은 이날 더블더블(16점 10리바운드)을, 김단비는 트리플더블급(15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최이샘이 14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이날 리바운드에서 39-30, 어시스트에서 24-14로 KB스타즈를 압도했다. 
 
팀의 에이스 박지수의 공백 속에 악전고투를 이어가고 있는 KB스타즈는 이날도 높이와 스피드 면에서 우리은행에 역부족을 드러냈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득점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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