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예원, "체력, 작년 여름보다 훨씬 편해…하반기 우승 꼭 추가하고 싶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03 22:29:22

▲ 이예원(사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조직위원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예원(메디힐) 그 동안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 받아 온 체력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내면서 하반기 우승을 추구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이예원은 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 마련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대회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예원은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것을 포함해 올 시즌 16개 대회에서 5차례 톱10에 진입, 상금 순위 8위에 올라있다. 
 
전반기에만 3승을 올렸던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예원다운 꾸준한 활약이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성적에 기대를 갖게 한다. 
 
이예원은 "봄에 1승을 거둔 후 여름과 가을에 우승을 추가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좋아하는 시합들이 많이 남아 있어 하반기 우승을 꼭 추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동안 하반기 성적에 발목을 잡았던 체력과 관련, "작년 여름보다 올해가 공 치기 훨씬 편하고 성적도 좋아져 남아 있는 경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지난해 아도니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예원은 이날 공식 연습에서 경험한 코스 상황에 대해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긴 데다 전장도 길다."며 "저는 장타가 장점이 아닌 만큼, 페어웨이를 최대한 지켜서 세컨드 샷을 그린으로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코스 운영 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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