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이민아 펄펄' 현대제철, 스포츠토토 꺾고 4연승...한수원은 8연승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0-09-24 22:21:57
이민아가 펄펄 날아다닌 인천 현대제철이 세종 스포츠토토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현대제철은 24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0시즌 WK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스포츠토토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뒀다.
이민아가 1골 2도움으로 이날 현대제철의 세 골에 관여, 승리를 이끌었고, 이소담과 네넴, 김혜리가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민아는 이날 경기시작 3분 만에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일본 리그 고베 아이낙에서 현대제철로 복귀한 이후 첫 골이다.
이민아는 이후 전반 37분 이소담의 골을 도왔고, 현대제철이 2-1로 앞선 후반 2분 네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 패배로 6연패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스포츠토토는 승점 14로 6위에 머물렀다.
현대제철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1승1무로 앞서 있는 리그 2위 한수원은 이날 나히와 전은하의 득점포에 힘입어 화천 KSPO를 2-0으로 꺾고 8연승을 기록, 승점 42로 현대제철과 승점 4 차이를 유지했다.
이날 창녕 WFC는 최지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서울시청을 4-0으로 완파했다. 창녕은 이로써 승점 23으로 KSPO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4위로 뛰어올랐다. 서울시청은 7위(승점 12)를 지켰다.
이 밖에 수원도시공사는 보은 상무에 4-2로 이겨 3위(승점 30)를 지켰고 상무는 최하위(승점 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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