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4쿼터 폭발' 우리은행, 하나원큐 PO 좌절 시키고 선두 KB스타즈 턱밑 추격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1-02-01 21:53:01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아산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부천 하나원큐의 실낱같은 희망마저 물거품으로 만들며 선두 청주 KB스타즈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우리은행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0-56으로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팀 내 최다 득점인 23점을 올리며 팀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허리 통증을 딛고 두 경기 만에 돌아온 박혜진도 3점 슛 5개를 포함해 21점을 쓸어 담으며 변함 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 밖에 김소니아도 14득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급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강유림이 15득점을 올렸고 강이슬(12득점 12리바운드)과 신지현(12득점 10어시스트), 양인영(10득점 11리바운드)이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3쿼터 종료 직전 하나원큐 양인영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49-52까지 추격 당했으나 4쿼터 들어 하나원큐를 51점에 묶어 놓은 채 박지현, 김진희, 김소니아, 박혜진의 고른 득점이 이어지며 경기 종료 2분 49초를 남기고 70-51까지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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