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김단비·박혜진 더블더블' 우리은행, 하나원큐 꺾고 10승 고지 선착
우리은행, 하나원큐 73-62 제압...2라운드 맞대결 승리 나흘 만에 승수 추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12-07 21:52:51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단독 선두를 질주중인 아산 우리은행이 극심한 외곽포 난조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리바운드를 앞세워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7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3-62, 1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의 김단비(19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박혜진(19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은 나란히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더블더블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고, 최이샘(12점 9리바운드) 역시 더블더블에 가까운 득점과 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지난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하나원큐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29점 차 대승을 거둔 이후 나흘 만에 다시 하나원큐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한 우리은행은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1패) 고지에 오르며 승률 90.9%를 기록, 2위 부산 BNK썸과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반면 하나원큐는 이날 정예림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인 5개의 3점슛을 폭발시키며 역시 자신의 한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인 27점을 넣고 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에이스 신지현도 1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의 시즌 10번째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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