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박정은 감독의 BNK썸, 개막 첫 승...김진영, '트리플더블급' 더블더블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1-11-08 21:15:48

▲ BNK썸 김진영(사진: WKBL)
 
부산 BNK썸의 김진영이 '트리플더블급'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박정은 감독에게 데뷔 첫 승을 안겼다. 
 
BNK썸은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에 85-76, 9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하나원큐와 함께 개막 4연패를 당하고 있던 BNK썸은 이날 승리로 개막 첫 승을 신고, 하나원큐를 제치고 단독 5위가 됐다. 개막 5연패를 당한 하나원큐는 최하위가 됐다. 
 
BNK썸은 센터 진안이 팀내 최자 득점인 22점에 12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고, 김진영은 공격리바운드를 무려 9개나 잡아내면서 트리플더블에서 어시스트 2개가 모자란 더블더블(16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기록,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아울러 가드 안혜지는 15점에 어시스트를 무려 9개나 배달했고, '이적생' 베테랑 슈터 강아정 역시 BNK썸 유니폼을 입은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인 16점(3점슛 4개 포함)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는 양인영(25점)과 신지현(18점)의 분전으로 전반 한때 13점 차까지 앞섰지만 하프타임 이후 3쿼터 들어 급격히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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