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3Q 뒤집기쇼' 삼성생명, BNK썸 상대 4R 패배 설욕 '단독 4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01-17 21:05:40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상대인 부산 BNK썸에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4위 자리를 되찾았다.
삼성생명은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0-66, 4점 차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이날 2쿼터 막판까지 28-36으로 리드 당했지만 2쿼터 종료와 함께 조수아의 버저비터 3점슛이 성공되면서 31-36으로 점수차를 줄인 가운데 마쳤고, 3쿼터 들어 BNK썸을 10점에 묶어 놓은 채 24점을 몰아 넣으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틀 전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삼성생명은 체력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인 BNK썸을 상대로 앞선 4라운드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즌 8승15패를 기록, 단독 4위가 됐다.
반면, BNK썸은 이날 패배로 시즌 16패(7승)째를 당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아울러 삼상생명의 김단비는 3개의 3점포를 포함해 12점을 넣으며 팀 승리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반면 BNK썸은 이소희가 19점 4리바운드, 진안이 14점 9리바운드, 안혜지가 12점 5어시스트, 김한별이 1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지만 승부처에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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