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강이슬 27점 폭발' KEB하나은행, OK저축은행 꺾고 시즌 첫 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8-12-14 21:03:41
여자 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가공할 외곽포 능력을 과시하며 OK저축은행을 대파,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KEB하나은행은 14일 서수원칠보 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4-66, 18점차 대승을 거뒀다.
KEB하나은행의 에이스 강이슬은 1쿼터에만 12점을 올리는 등 3점슛 5개 포함 27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샤이엔 파커는 '더블더블'(13점 11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이날 3점슛 5개를 성공시킨 강이슬과 함께 백지은, 김이슬(이상 3점슛 2개), 고아라, 신지현 김단비, 김예진(이상 3점슛 1개)이 1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부분이 대승의 원동력이 됐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50%에 달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다미리스 단타스가 더블더블(18점 10리바운드)을 기록하고 한채진이 3점슛 3개 포함 14점, 안혜지가 무려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28개를 난사한 3점슛 가운데 5개만이 성공되는 극심한 외곽슛 난조가 패인으로 작용했다.
이틀전 공동 선두를 달리던 청주 KB스타즈를 잡아낸 KEB하나은행은 이날 승리로 지난 1,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에 당했던 연패를 설욕,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5승8패를 기록한 KEB하나은행은 OK저축은행(4승8패)을 5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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