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BNK썸 4연패 몰고 4R 전승 마감 '단독 선두'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01-20 21:00:07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부산 BNK썸을 꺾고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하며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KB스타즈는 20일 오후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최종전에서 BNK썸에 62-45, 17점 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4연패에 빠진 BNK썸은 시즌 6승14패 최하위로 4라운드를 마감했다.
KB스타즈의 센터 박지수는 BNK썸 선수들의 거친 몸싸움과 집중 견제에도 불구하고 15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6블록슛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카일라 쏜튼 역시 21점 12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제 몫을 했다. 주장 강아정도 11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KB스타즈는 이날 극심한 외곽슛 난조로 3점슛 성공률이 19%에 머물렀으나 경기 후반부 박지수와 쏜튼의 확률 높은 골밑 득점이 원활하게 나오면서 2점슛 성공률이 50%에 달해 점수를 차곡차국 쌓을 수 있었다.
리바운드에서 42-30의 우위를 점한 부분도 더 많은 공격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하나의 승리 요인이 됐다.
반면, BNK썸은 3점슛 성공률이 KB스타즈와 같은 19%에 머무른데다 2점슛 성공률도 고작 21%에 머물며 공격 측면에서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22점 10리바운드로 고군분투 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연패를 막아내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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