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리카 더블더블' 신한은행, KB스타즈 꺾고 '공동→단독' 4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2-08 20:54:56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공동 4위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신한은행이 승리, 단독 4위가 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신한은행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KB스타즈에 52-46,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이날 42-38로 앞선 가운데 들어선 4쿼터 초반 턴오버가 속출하면서 KB스타즈 나가타 모에에게 연속으로 6점을 내주면서, 42-44로 역전을 허용,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리카가 골 밑에서 연속 4득점을 올려 50-46으로 다시 앞서나갔고, KB스타즈의 막판 공격이 모두 무위에 그치면서 승세를 굳혔다.
신한은행의 리카는 더블더블(13점 15리바운드)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최이샘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8리바운드)을 올려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KB스타즈의 모에는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18점, 강이슬이 11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허예은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11개)를 잡아내고 10개의 어시스트와 8득점을 기록하는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단독 4위 확보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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