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요타, 국제대회 박신자컵 첫 우승 트로피...MVP 야스마 시오리

박신자컵 결승서 우리은행에 7점 차 승리...개막전 연장 패배 설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09-03 18:31:12

▲ 박신자 여사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받는 도요타 선수들(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일본 W리그 준우승팀 도요타 안텔롭스가 국제대회로 새로이 출범한 박신자컵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도요타는 3일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지난 시즌 한국 여자프로농구 통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을 72-65, 7점 차로 꺾고 앞선 개막전에서 당한 2차 연장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도요타는 야스마 시오리가 20점, 우메자와가 20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야스마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 김단비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2점을 넣었고, 박지현도 15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 박신자 여사는 결승전을 직접 관람한 뒤 시상식을 위해 코트로 직접 나섰다.
 
박지수가 버틴 청주  KB스타즈는 3·4위전에서 일본의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에 74-79로 져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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