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AG 동메달 힘입어 40개월 만에 최고 '17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21 20:31:2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에 힘입어 40개월 만에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한국은 FIFA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10월 FIFA 랭킹에서 지난 6월보다 2계단 오른 17위에 자리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는 일본(5위), 북한(12위), 호주(15위)에 이어 네 번째다.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에 패한 중국은 지난 발표 때 16위였다가 이번에 18위로 밀렸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이달 초 출전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일본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1-0으로 제압, 중국을 상대로 11년 만에 승리를 기록함과 동시에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다.
23세 이하(U-23)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와는 달리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는 출전 선수 연령에 제한이 없어 A매치로 인정되고 FIFA 랭킹에도 성적이 반영된다.
올해 마지막 여자축구 세계랭킹은 오는 12월 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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