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김단비·김아름 펄펄' 신한은행, 하나원큐에 역전승 '단독 2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01-08 20:15:15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원큐에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면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신한은행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쿼터에 전세를 뒤집은 뒤 점수차를 벌린 끝에 81-68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4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시즌 13승 7패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산 우리은행에 0.5경기 차로 앞서며 단독 2위로 뛰어오른 가운데 4라운드 일정을 마감했다.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는 내외곽을 오가며 18점(3점슛 2개 포함)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트리플더블' 부럽지 않은 활약을 펼쳤고, '더티 워커' 김아름은 팀내 최다 득점인 19점(3점슛 2개 포함)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최하의 하나원큐는 이날 1쿼터를 25-16으로 마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신한은행의 강력한 수비에 위축되면서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고 추격을 허용한 끝에 3쿼터를 동점을 마쳤고, 4쿼터 들어서자마자 역전을 허용한 뒤 실책성 플레이를 남발, 시즌 17패(3승)째를 기록하며 4라운드를 마감했다.
신지현이 양팀 통틀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1점을 올렸고, 정예림(13점)과 양인영(12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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