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박지현 연속 커리어 하이' 우리은행, 하나원큐에 설욕 '단독 2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11-28 20:14:01
아산 우리은행이 2경기 연속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박지현과 경기 막판 결정적인 미들슛 2방을 적중시킨 김정은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제압, 단독 2위 자리를 꿰찼다.
우리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홈팀 하나원큐와의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65-55, 10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25일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 타이기록(23득점 15리바운드)을 세웠던 우리은행의 박지현은 이날 29점 16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모두 새로 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막판 결정적인 두 개의 미들슛으로 하나원큐의 추격의지를 꺾는 활약을 펼친 김정은은 14점을 기록했고, 공격에서 6점으로 다소 부진했던 김소니아는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밖에 신예 가드 김진희는 3점슛 2개 포함 7점에 어시스트를 무려 9개나 배달하고 악착같은 수비로 3개의 스틸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 걸쳐 알찬 활약을 펼쳤따.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16득점, 양인영이 13득점을 기록했고, 고아라와 강이슬이 각각 12점과 10점을 올렸으나 결정적인 순간 실책성 플레이로 전세를 뒤집는 데 실패, 연패를 끊어내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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