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잉글랜드, '28년 만의 결승행' 노리는 이탈리아와 여자유로 4강 격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22 19:26:48

▲ 사진: UEFA 공식 SNS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축구선수권대회(여자 유로)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잉글랜드(FIFA 랭킹 5위)가 28년 만의 결승 진출을 노리는 이탈리아(13위)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맞붙는 2025 여자 유로 준결승전이 23일 새벽 4(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펼쳐진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하며 위기에 놓였던 잉글랜드는 다음 경기에서 빠르게 반등에 성공해 4강에 안착했다. 
 
‘주포’ 알레시아 루소를 필두로 엘라 툰, 로런 제임스 등 주요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하며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2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이에 맞서는 이탈리아는 28년 만의 결승 진출을 노린다. 
 
1997년 유로 준우승 이후 4강과는 연이 없던 이탈리아는 ‘동유럽 강호’ 노르웨이를 8강에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잉글랜드와의 상대 전적에서는 밀리지만, ‘캡틴’ 크리스티아나 지렐리가 이번 대회에서 4경기 3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2위를 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뽐내고 있고, 첫 유로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가 있어 양보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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