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빈,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정상 "전국체전 우승하고 싶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23 07:40:43

▲ 사진: 김규빈 인스타그램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김규빈(학산여고1)이 제32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규빈은 22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 컨트리클럽 중·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2위 현세린을 7타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규빈은 경기 직후 "KGA 대회 첫 우승을 기록했다.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규빈은 "전지훈련에서 체력을 보강했다. 지난해는 3~4라운드가 힘들었지만, 올해는 힘들지 않다. 그래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전국체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소속 지역에서 열려서 우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안해천(한체대1)이 연장 접전 끝에 국가대표 김민수(호원고부설방통고2)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재단법인 송암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재단법인 송암이 마련한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준우승자와 3위에게는 트로피·부상·장학금이, 4위와 5위에게는 부상·장학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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