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향년 68세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7-27 18:20:5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일본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27일 일본 출판사 고단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지난 23일 새벽 대장암으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단샤 측은 “장례는 유족만 참석하는 가족장으로 치러졌다”라며, “추후 추모 행사 개최 여부 등은 결정되는 대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는 1958년 일본 오사카부에서 태어나 오사카부립대를 졸업한 뒤 27세인 1985년 '방과후'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일본 최고 권위의 장편 추리소설 신인 문학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국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은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작 '용의자 X의 헌신'은 한국에서 영화 '용의자X'로 제작됐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내년 중 디즈니+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 예정이다. 류승룡, 김혜윤, 이채민, 문상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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