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추석 맞이 ‘우리술 선물세트’ 출시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9-03 17:46:21


[SWTV 유호경 기자]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1만원대 실속형부터 30만원대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우리술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순당은 ‘한 병의 술이 시간을 선물합니다’라는 콘셉트로 ‘백세고’ ‘려 2013 本 세트’ ‘법고창신 세트’ ‘백세주 세트’를 선보인다.
 
▲ 국순당 설 선물세트. [사진=국순당]
프리미엄 증류주 ‘백세고’는 옛 문헌에 기록된 제법으로 빚은 쌀증류소주 원액과 5년간 숙성한 백세주 술지게미 증류 원액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오방색을 활용한 디자인의 도자기 용기에 담았다. 제품마다 일련번호를 부여한 ‘백세고’는 지난 2022년 백세주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한 뒤 명절마다 일정 수량을 판매하고 있다.

‘국순당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국순당이 지난 2008년부터 복원한 고려·조선시대 우리술 25종 가운데 송절주·자주·이화주·사시통음주·청감주 5종을 선별해 도자기 잔과 함께 구성했다.

고구마의 옛 이름인 감저를 활용한 증류소주 ‘려 2013 본(本)’은 전통 소주 제법을 바탕으로 2013년 증류한 원액을 10년간 숙성한 제품으로, 숙성 원액의 양을 고려해 매년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특히 ‘려 2026 병오년 에디션’은 검은 말을 뜻하는 브랜드명 ‘려(驪)’를 붉은 말로 표현한 라벨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차례주 ‘예담’은 국내산 쌀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종묘대제와 조선왕릉 제향 의식의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외 백세주와 전용 도자기 잔으로 구성한 ‘백세주 VIP 선물세트’와 자양백세주·강장백세주를 담은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또 테이블웨어 브랜드 소일베이커와 협업해 제작한 도자기 잔을 백세주와 함께 구성한 한정 세트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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