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더 시티’, 한국 소통 공간 ‘마당’ 정서 재해석…DDP ‘아미 마당’ 개장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4-06 17:33:4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 오프라인 체험 공간 ‘아미 마당(ARMY MADANG)’을 개장했다.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 꾸려진 ‘아미 마당’은 한국 고유의 소통 공간인 ‘마당’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 오프라인 체험 공간 ‘아미 마당(ARMY MADANG)’을 개장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붉은빛이 투사된 DDP 외벽을 따라 입구에 들어서면 ‘왓 이즈 유어 러브 송’(WHAT IS YOUR LOVE SONG) 문구가 새겨진 조형물이 나타난다. 이 박스 테이프 형상의 오브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포토존이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자신만의 감성으로 티셔츠와 응원봉을 디자인하는 ‘커스터마이즈 유어 아리랑’, ‘아리랑’의 이야기를 직접 완성하는 참여형 전시 ‘필 유어 러브 송’(FILL YOUR LOVE SONG), 수록곡 가사를 탐색해 엽서로 간직하는 ‘킵 유어 러브 송’(KEEP YOUR LOVE SONG), ‘더 시티 서울’ 전용 프레임으로 사진과 포토카드를 제작하는 ‘캡처 유어 모멘트’(CAPTURE YOUR MOMENT) 등 다양한 부스를 선보인다.
 
또 인근 청계천은 밤이 되면 신보의 타이틀곡 ‘스윔’(SWIM)의 메시지인 ‘킵 스위밍’(KEEP SWIMMING)이 물 위에 야간 조명으로 쓰여지고, 버들다리 산책로와 오간수교 역시 조명으로 ‘킵 스위밍’이라는 글자가 쓰여진다. 또 용산역 광장의 대형 계단 전체는 파란 물결로 채운 타이포그래피가 그려진다.

방탄소년단의 도시형 프로젝트 ‘더 시티 서울’은 DDP에서 펼쳐지는 뮤직 라이트쇼를 비롯해 신세계스퀘어의 미디어 파사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러브 쿼터’가 함께 전개된다. 이 외에도 모빌리티, 숙박, 금융, F&B 분야와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아미 마당’은 오는 12일까지 운영되며 청계천과 용산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러브 쿼터’는 1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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