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피닉스 상대 4분 13초 뛰고 2득점...12일부터 PO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9-09-09 17:24:14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의 2019 W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4분 13초를 뛰며 레이업 슛으로 한 골을 넣어 2점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이날 1쿼터 도중 교체 투입되어 두 차례 야투를 시도해 하나를 성공시켰다.
이날 라스베이거스는 피닉스를 98-89로 제압하며 시즌 21승 13패를 기록 WNBA 12개 구단 중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WNBA 2년차인 박지수는 이번 시즌 팀의 34경기 가운데 25경기에 출전, 평균 0.8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루키 시즌이던 지난 시즌 32경기 출전에 평균 2.8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던 박지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리그 정상급 센터 리즈 캠베이지가 팀에 영입되는 등 변화된 환경 속에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지난 시즌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편, 8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플레이오프는 12일 시작하며 정규리그 5위 시카고와 8위 피닉스, 6위 시애틀과 7위 미네소타가 단판 승부로 먼저 1회전을 치른다.
여기에서 이긴 팀이 2회전에 진출하는데 1회전을 통과한 두 팀 중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4위 라스베이거스, 낮은 팀은 3위 로스앤젤레스와 16일 역시 단판 승부로 4강 진출 팀을 정한다.
이후 4강 플레이오프는 2회전 통과한 팀 중 역시 순위가 높은 팀이 2위 코네티컷을 상대하고 낮은 순위 팀은 1위 워싱턴과 각각 5전 3승제 시리즈를 펼친다. 4강 플레이오프 승자끼리 벌이는 챔피언결정전 역시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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