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박신자컵 조별리그 전승 마감...필리핀 대표팀 대파
우리은행, 호주 밴디고에 6점 차로 져...3연승 끝 첫 패배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08-31 17:24:03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국제대회로 새로이 출범한 박신자컵에서 4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KB스타즈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필리핀 대표팀을 91-66으로 대파했다.
KB스타즈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45-27로 필리핀을 압도한 가운데 박지수가 14분만 뛰고 15점 7리바운드, 주포 강이슬이 3점슛 3개 포함 13점, 김예진이 14점을 넣어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베테랑 염윤아(12점)와 신예 이윤미(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조별리그 4경기를 전승으로 마치며 B조 1위가 된 KB스타즈는 A조 2위인 도요타와 4강에서 맞붙는다.
필리핀 대표팀은 4전 전패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A조의 아산 우리은행은 이날 호주의 벤디고 스피릿에 높이 열세에 고전한 끝에 68-74로 패하면서 조별리그 3연승 끝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은 A조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가 후속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하면 나란히 3승 1패가 되지만, 이 경우에도 맞대결 전적에서 우리은행이 앞선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2일 B조 2위와 준결승을 치른다. 2승 2패의 벤디고는 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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