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추진 업무협약

김경란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8-13 17:18:07


[SWTV 김경란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윤창현 코스콤 사장을 비롯한 양 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와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양 사의 이번 협약은 오는 2027년 2월 토큰증권 제도화 법 시행에 대비해 토큰증권 관련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품 및 고객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사는 토큰증권 플랫폼 및 분산원장 관련 기술 협력, 공동 플랫폼 활용 방안 검토, 토큰증권에 적합한 기초자산 및 사업모델 발굴, 서비스 출시 전 기술검증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토큰증권은 실물자산 기반 비정형 상품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채권 등 정형증권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상품 발행, 권리관리및 상환 등 주요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형증권 기반 토큰증권 사업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업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은 향후 자본시장의 발행과 유통 구조뿐 아니라 금융서비스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스콤과의 협력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업무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검증하고, 당사가 보유한 자본시장 역량을 디지털 기반 금융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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