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박지현, 박지수 제치고 생애 첫 라운드 MVP...팀 동료 김진희는 첫 MIP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12-08 17:08:59
아산 우리은행의 차세대 에이스 박지현이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8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박지현은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VP 선정을 위한 언론사 기자단 투표에서 총 투표 수 82표 중 75표를 획득, 김소니아(아산 우리은행, 6표), 박지수(청주 KB스타즈 1표)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박지현이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그는 지난 2라운드 5경기에서 풀타임에 가까운 경기당 평균 39분25초를 뛰며 22.4점 13리바운드 4.2어시스트 2.0 스틸 1.8블록슛을 기록, 득점과 3점슛, 공헌도에서 리그 전체 1위, 리바운드와 블록슛에서 전체 2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달 28일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는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과 리바운드 기록인 29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박지현의 팀 동료인 김진희(우리은행)는 생애 처음으로 기량발전상(MIP)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희는 지난 2라운드에서 어시스트 전체 2위(경기당 평균 6.6 어시스트), 출전 시간 전체 5위(경기당 평균 36분42초)에 올랐다.
특히 지난 달 28일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는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인 9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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