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진안·정현·박소희·사키65점 합작…하나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1-10 17:02:0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재개된 여자프로농구 첫 경기서 부천 하나은행이 완승을 거뒀다.
하나은행은 10일 경기도 용인 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75-57,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까지 3연승 중이었던 하나은행은 이날 승리로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11승 3패를 기록, 단독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공동 2위 부산 BNK썸, 청주 KB스타즈(7승 6패)와 격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하나은행은 이날 진안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1점에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박소희가 3점슛 4개로 12점을 넣고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인 무려 10개의 어시스트를 연결,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하나은행의 정신적 지주 김정은은 이날 2개의 리바운드를 추가하며 정규리그 통산 3,001리바운드를 기록, 여자프로농구 역대 6번째로 3천 리바운드를 돌파한 선수로 기록됐다.
삼성생명은 이날 강유림이 팀 내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인 1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에이스 이해란이 8점(9리바운드)에 묶였고, 나머지 선수들도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며 시즌 8패(6승)째를 기록,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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