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상반기 결산] 이예원·방신실 두 명에게만 주어진 ‘다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05 07:57:07

▲ 방신실(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반기에는 총 17개 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2개 대회 이상 제패한 다승자는 단 두 명에 불과했다. 
 
이예원(메디힐)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두산 매치플레이를 제패,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으며, 상금 순위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순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예원은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 전에 시즌 3승을 수확해 3년 연속 3승을 달성했다. 
 
이예원의 독주 조짐에 제동을 건 주인공은 부상을 딛고 돌아온 방신실(KB금융그룹)이다. 

방신실은 4월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을 제패, 시즌 2승을 거두면서 2023시즌에 이어 2년 만에 시즌 다승을 달성했다. 

이예원과 방신실이 전반기 17개 대회 가운데 5개 대회를 차지한 가운데 나머지 1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2명의 선수들은 하반기 시즌 다승에 도전한다. 

시즌 다승의 달성 여부에 따라 다승, 상금, 대상 등 주요 타이틀의 판도가 요동치는 만큼 오는 7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하반기 첫 대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부터 다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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