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MBC, 지역 교육격차 해소 위해 맞손…교육협력사업 공동 추진 MOU 체결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6-29 16:52:3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EBS와 MBC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으로 손을 맞잡았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EBS와 MBC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으로 손을 맞잡았다. (사진=EBS)
 
29일 오후 3시 상암 MBC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문화방송(MBC), 전국 16개 지역문화방송사가 지역상생 및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EBS 김유열 사장과 MBC 안형준 사장, 전국 16개 지역MBC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EBS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AI 기반 교육서비스, MBC 및 지역MBC의 방송·홍보 역량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과 지역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입시설명회 및 진로·진학 컨설팅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 및 운영 ▲AI 기반 학습지원 서비스 확대 ▲다문화 통합교육 및 한국어교육 지원 ▲학교·지자체 유휴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체험 공간 조성 ▲방송·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 ▲지자체·교육청 등 유관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EBS와 MBC, 지역MBC는 지역별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학생·학부모·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와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AI 기반 학습지원 서비스와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과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도 강화한다. 다문화 통합교육과 한국어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지역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EBS 김유열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 공영방송사인 EBS와 전국적인 방송 네트워크를 보유한 MBC 및 지역MBC가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EBS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AI 기반 학습 서비스를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함으로써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MBC 안형준 사장은 “지역MBC와 함께 보유한 지역 네트워크와 방송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 분야의 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BS와 MBC, 지역MBC는 향후 지자체·교육청·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교육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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