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가네, US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우승…내년 US여자오픈 출전권 확보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12 16:43:06

▲ US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 메가 가네(사진: USG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메가 가네(미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세계 랭킹 11위)가 제125회 US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골프협회(USGA)에 따르면 가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 밴든의 밴든듄스리조트 밴든듄스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 36홀 결승전에서 미시간 주립대 졸업생인 브룩 비어만(미국)을 만나 3홀 남기고 4홀을 앞서 승리를 거두고 로버트 콕스 트로피(US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가네는 이번 우승으로 내년 US여자오픈 출전권과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US여자세계아마추어 팀출전권을 확보했다.

가네는 우승이 확정된 직후 “정말 미쳤다”며 “인내심뿐만 아니라 건강, 행운, 좋은 타이밍 등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많은 것들이 필요한데 이 모든 것들이 합쳐지면 운명처럼 느껴지는데 지금 저는 매우 축복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21세로 가네는 앤 샌더(1958년, 1961년, 1963년)가 첫 우승한 이래 조앤 파치요(1983년), 로즈 장(2020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네 번째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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