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4일 로마서 개막…'파리 金' 김유진·박태준 출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6-01 16:42:39

▲ 김유진(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가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다.

세계 태권도의 최정상급 태권도·파라태권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이번 시리즈는 4일 월드파라태권도 그랑프리가 진행되고 5일부터 사흘간 월드태권도 그랑프리가 진행된다.

파라태권도 그랑프리엔 29개국 111명, 태권도 그랑프리엔 52개국 255명의 선수와 난민팀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 미국 샬럿에서 열린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22명의 메달리스트가 이번 태권도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2025 우시 세계태권도선수권 최우수선수(MVP)인 서은수(남자 58㎏급)와 헝가리의 루아나 마통(여자 67㎏초과급), 2025 세계태권도연맹(WT) 올해의 선수인 엔히키 마르케스 호드리게스(남자 80㎏급·브라질)와 사라 차아리(여자 67㎏초과급·벨기에) 등이 출전해 기량을 뽐낸다.

우리나라에선 서은수를 비롯해 박태준(경희대), 지난해 우시 대회 남자 87㎏초과급 우승자 강상현(울산시체육회), 우시 대회 은메달을 목에 건 김유진(울산시체육회) 등이 나선다.
 
이들 가운데 김유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박태준은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파라태권도 그랑프리는 남녀 K44 등급 각 5체급, 태권도 그랑프리는 남녀 각 4체급에서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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