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와 케냐 식수 위생사업 후원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5-28 16:31:31
[SWTV 이지한 기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이 참여한 가족 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의 기부 좌석 운영을 통해 케냐 어린이를 위한 식수 위생사업 후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7월10일~8월23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리나, 슈퍼히어로’는 꽃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열한 살 소녀 ‘리나’가 버려진 쓰레기로 탄생한 거대한 괴물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담은 가족 뮤지컬이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한 장의 공연 티켓이 케냐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과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는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 제작사 두비컴 관계자는 “컴패션 기부 좌석은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에 공감하고 현실 속 나눔으로 확장하는 의미있는 시도다”며 “관객들이 공연의 감동을 넘어 누군가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전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지난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4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지난 2003년 설립돼 전 세계 약 14만명의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를 통해 양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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