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바티, 마이애미 오픈 정상...투어 통산 4번째 우승
김찬영
sportswkr@naver.com | 2019-03-31 16:28:34
애슐리 바티(호주, 세계랭킹 11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35만 9455 달러)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바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7위)를 2-0(7-6<7-1> 6-3)으로 제압,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따낸 바티는 2세트를 6-3으로 잡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 경기에서 바티는 무려 서브 에이스 15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엘리트 트로피' 우승 이후 약 5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바티는 시즌 첫 승이자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바티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WTA 투어는 개막 후 모든 대회에서 각기 다른 선수가 우승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시즌 개막 후 14개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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