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가현,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제 1순위 신한은행 '픽'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20 16:26:53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수피아여고 출신의 포워드 이가현(180㎝)이 2025-2026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의 지명을 받았다.(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수피아여고 출신의 포워드 이가현(180㎝)이 2025-2026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20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가현을 1라운드 1순위 지명 선수로 호명했다. 
 
이가현은 16세 이하(U-16), 18세 이하(U-18), 19세 이하(U-19) 대표팀에 모두 승선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성장해 온 선수로, 슈팅과 돌파 능력이 좋아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 받는다.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평균 24.8점으로 대회 득점 1위를 차지했고 지난달에는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한국을 세계 9위로 견인했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이가현 선수는 큰 키에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며 "윙스팬과 신장, 넓은 어깨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 이가현(사진: WKBL)

이가현은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꿈같고, 아직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다"며 "제일 빨리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얻은 '디펜딩 챔피언​' 부산 BNK썸는 온양여고의 가드 이원정(172㎝)의 이름을 호명했다. 

청주 KB스타즈가 1라운드 3순위 지명권으로 사천시청의 포워드 고리미(176㎝)를 선택했고, 4순위 지명권을 받은 부천 하나은행은 청주여고의 포워드 황윤서(181㎝)를 지명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5순위로 숙명여고의 센터 양혜은(178㎝)을. 아산 우리은행은 6순위로 삼천포여고의 포워드 최예원(178㎝)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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